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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90원대 마감

원/달러 환율이 7원 가까이 내리며 1,200원 대 밑으로 내려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7.1원 내린 달러당 1,197.7원에 장을 마쳤다.

아시아 증시에 이어 미국 증시가 추가로 상승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하고 있다.

환율

시장은 10∼11일(한국시간)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의 자산 매입 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0.24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8.57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30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6.6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