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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90원대 초반 마감

원/달러 환율이 10일 1,190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6.5원 내린 달러당 1,191.2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3원 오른 1,199.0원으로 출발했으나 오전 11시 직전 하락 전환했다.

환율은 위안화에 연동하는 한편 롱스톱(달러화 매수 포지션 청산) 물량이 나오면서 레벨을 낮췄다.

환율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하락 전환한 뒤 7.06위안을 기준으로 소폭 등락하고 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08.78원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7.71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35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6.32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