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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89원서 등락

원/달러 환율이 11일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40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달러당 1,189.0원이다.

환율은 1.0원 오른 1,192.2원에서 시작한 뒤 1,189원대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환율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나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04%)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하락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7%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10,00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1.98원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7.23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34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5.95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