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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중학교 코로나19 1명 확진…접촉자 23명 검체 검사

교동중학교 코로나19 1명 확진

대구 북구 교동중학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교동중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해당 학생은 등교개학 첫날인 8일과 9일에는 등교하지 않았으며, 10일 등교 후 다음 날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 당국은 밀접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을 23명으로 파악하고,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해당 학생의 가족 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학교 측은 전교생 140여명의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