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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원 상승…1,200원대 마감

원/달러 환율이 12일 다시 1,200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종가보다 7.4원 오른 달러당 1,203.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0.8원 오른 1,207.2원에서 출발해 한때 1,209원대까지 올랐으나 증시 움직임에 맞춰 상승 폭을 차츰 줄었다.

환율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전날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매우 크고, 코로나19 악영향이 오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3.50원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6.64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38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6.7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