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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위험자산 회피 심리 커져

원/달러 환율이 15일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 0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5 오른 달러당 1,208.3원이다. 환율은 2.2원 오른 1,206.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1,208.3원대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심리가 강화됐다.

환율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6.78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7.36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5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7.3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