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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부통해 한부모 가정 지원...한화생명은 생필품 기부로

[재경일보=김동렬 기자] 배우 김나영이 자신의 유튜브 수익 4천만원을 한부모 가정에 기부한 가운데 한화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복지관 700곳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 '맘스케어 마켓'을 17일 시작했다.

맘스케어 마켓 기간에 회사는 재무설계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고객이 운영하는 가게 300곳에서 각 100만원, 총 3억원어치 물품을 임직원 봉사기금인 '사랑모아기금'으로 사들여 기부한다.

사랑모아기금은 임직원이 낸 기부금에다 동등한 액수의 회사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된다.

맘스케어마켓은 26일까지 진행된다.

한화생명 한부모가정 지원 사회공헌활동 '맘스케어 마켓'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