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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안전 자산 선호↑

원/달러 환율이 19일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달러당 1,212.3원이다.

환율은 3.00원 오른 달러당 1,211.00원으로 출발한 뒤 다소 상승 폭을 키워 1,213원대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과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강화하는 분위기다.

환율

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5% 하락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 0.06%, 0.33% 상승 마감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33.68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6.77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1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7.4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