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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다시 1,210 밑으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0원 오른 달러당 1,209.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3.00원 오른 1,211.00원에서 출발해 1,213원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2시께부터 내림세를 유지하며 1,210원 밑으로 떨어졌다.

시장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및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모두 남아 있는 상태다.

환율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4포인트(0.37%) 오른 2,141.32로 거래를 마쳤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9.91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6.77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1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7.4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