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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15원대 마감…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원/달러 환율이 22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2원 오른 달러당 1,215.8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 후반 미국 일부 주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치 수준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도돼 우려가 커졌다. 이는 원화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환율

CNN 방송에 따르면 19일 자체 분석 결과 미국 8개 주에서 7일간의 일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36.0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6.86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17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7.5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