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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혼조세 출발...상승세 멈추나

[재경일보=이겨레 기자]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보다 0.03% 오른 39.76달러에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보다 0.05% 하락한 42.17달러에 움직였다.

앞서 전 거래일(19일 현지시간)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0.91달러) 오른 39.7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는 오후 2시48분 기준 배럴당 1.73%(0.72달러) 상승한 42.23달러에 거래됐다.

WTI는 이번 주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훈풍 등으로 약 10%에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다.

유가

한편 국제 금값도 올랐다.

19일 (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3%(21.90달러) 오른 1,753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이번 주 0.9% 오르며 주간 단위로 2주 연속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