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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1,200원대 마감

원/달러 환율이 26일 하락 마감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1원 내린 달러당 1,200.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7원 하락한 달러당 1,200.0원에 장을 시작하고서 낙폭을 넓혔다.

환율

그러나 마감 직전 위안화 약세를 따라 낙폭이 다시 좁아졌고 장 시작 가격과 비슷한 값에 마감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1.65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7.16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13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7.3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