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경기 코로나 확진자 7명 발생…교회 3곳 관련 38명으로 늘어

경기 코로나 확진자 7명 발생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는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안양 주영광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왕성교회 관련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된 상황이다.

주영광교회에서도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지금까지 2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특히 방역당국은 이 가운데 확진자 1명의 경기 이천 소재 직장 내 접촉자 130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진행하고 있어, 감염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경기 수원시 중앙침례교회 교인 모임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