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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국내 완성차업체도 참가…업체별 할인 혜택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최대 10% 할인과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업체들은 승용차 개별소비세 한도 축소에 따른 판매 감소를 최대한 막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일 더 뉴 싼타페 계약고객 1만명에게 계약금 20만원 특별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벨로스터(N제외·10%), 아이오닉 일렉트릭(3∼10%),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3∼5%), 구형 싼타페(5∼7%) 등은 가격을 할인한다.

상용 차량은 마이티, 카운티 등 7개 차종 900여대를 정상가에서 최대 10% 할인한다.

상용차량 출고 고객 400명에겐 10만원 상당의 휴가비도 준다.

페스타

기아차는 K3, 스포티지, 니로HEV, 카니발 등 10개 차종을 구매하는 5천명에게 최대 10% 페스타 할인 혜택이나 36개월 할부 기간 1% 특별 저금리 혜택을 준다.

기아차는 최대 할인혜택이 모닝 60만원, K3 85만원, 스포티지 150만원, 니로HEV 80만원, 카니발 210만원 등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상반기 헌혈을 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이 헌혈증을 기부하면 승용/RV/봉고 전 차종에서 10만원의 추가 할인을 해준다.

기아차는 소상공인 고객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고객은 36개월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한다.

르노삼성차도 XM3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더 뉴 QM6에는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준다.(SE 트림, 볼드 에디션 제외)

의료기관 종사자, 호국보훈자, 공무원, 교직원은 50만원 추가 할인이 있다.

SM6 현금 구매시엔 최대 200만원이 할인된다. 렌터카와 택시는 제외다. 최장 72개월 무이자 할부도 있다.

캡처도 최장 72개월간 3.9% 저금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전기차 SM3 Z.E.는 현금 구매시 600만원 할인한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 616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이 더해지면 지역별로 최대 2천316만원 할인된다.

한국GM 쉐보레는 스파크 1천대 한정 10%, 말리부 디젤 100대 한정 15%, 트랙스 100대 한정 10%, 이쿼녹스 100대 한정 7% 할인을 해준다.

행사와 별도로 7월 개소세 감면 혜택이 줄어든 만큼을 지원한다. 말리부 70만원, 트랙스 60만원, 이쿼녹스 70만원 등이다.

쌍용차는 2천500대 한정으로 최대 10% 할인한다. G4 렉스턴은 최대 45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G4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 모델 대상으로 개별소비세 부담을 덜어 주는 최대 150만원 할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