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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강보합 마감…저가매수 수요·코스피 하락

원/달러 환율이 1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4원 오른 달러당 1,203.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미국 주가 상승 등을 반영해 4.0원 내린 달러당 1,199.0원으로 출발했으나 오후부터 상승세로 전환했다.

환율

전일 뉴욕증시의 위험자산 랠리에 연동해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저가 매수 수요와 코스피 하락 전환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9.33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7.87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2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7.34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