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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백신 기대감에 위헌자산 선호↑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5원 내린 달러당 1,200.9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1.7원 내린 달러당 1,201.7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주식, 신흥국 통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초기 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환율

이에 따라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95% 올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10,154.63)를 기록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7.84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7.50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25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7.15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