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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 출시한 이유

오리온이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를 7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을 출시한 이유에 대해 오리온은 "최근 커피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티라미수를 선보였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홈디저트족'이 늘며 냉장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고려했다"고 했다.

해당 제품에 대해 "스노우 마시멜로 안에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까망베르 치즈를 더하고 초콜릿 코팅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티라미수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며 "특히,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초코파이 비스킷을 디카페인 콜드브루에 적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티라미수를 포함해 기존 '오리지널', '레드벨벳' 등 디저트 초코파이 가격을 편의점가 기준 25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췄다.

소비자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좀 더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다.

신세계 강남점, 용산역 등 전국 6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에서도 판매 중이다. 추후 쿠팡, SSG닷컴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60년 전통의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만든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