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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 돕는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을 돕는다.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주신자원 고물상에서 전달식이 진행됐고 오비맥주는 기부금 1000만원을 건넸다.

이 자리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을 비롯 기부금이 전달된 소셜벤처 끌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의 기부금은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 손수레보다 30kg 이상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경량 손수레를 무상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손수레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홍보물을 부착하고 광고 수익금의 일부를 어르신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형태로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기부금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2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환경 캠페인 '캔크러시 챌린지' 참여자 한 명당 1000원씩 적립한 기부금에 기업 차원에서 마련한 기금을 더해 조성됐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오른쪽 세 번째,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 소셜벤처 끌림 송형우 대표(왼쪽 두 번째)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오른쪽 세 번째),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 소셜벤처 끌림 송형우 대표(왼쪽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