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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보합권…금통위·中 경제지표 주시

원/달러 환율이 16일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2.8원 오른 달러당 1,203.3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달러당 1,200.5원에 거래를 시작해 1,200원 초반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환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잇따르고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는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힘을 받는 가운데 외환시장은 이날 이벤트를 주목하고 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5.05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6.83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41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6.0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