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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8명 누적 1천644명

서울시는 8일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현황과 관련되 전날 대비 8명 신규확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해외접촉이 3명, 기존 확진자 접촉 등 기타가 3명, 경로 미상이 2명이다.

이로 인해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1천644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낮 12시 기준으로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총 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커피점·양재동 식당' 사례와 관련해선 자가 격리 중인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15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서초구 양재동 양재족발보쌈 운영자 지인의 가족 2명으로, 모두 경북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 사랑교회에서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충북 청주시 이슬람 종교행사와 관련해서는 방역당국이 예배 참석자 336명에 대해 모두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구체적인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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