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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66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66명·누적 2만908명

코로나19 발생현황(4일 0시)
▲코로나19 발생현황(4일 0시)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전국 각 지역에서 총 6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돼, 누적으로는 총 1152명이 됐다. 교인 및 방문자는 593명, 추가 전파는 464명이며 95명은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37명, 경기 384명, 인천 51명으로 수도권에서 1072명이며, 비수도권은 부산 4명, 대구 12명, 대전 5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20명, 전북 11명, 전남 6명, 경북 11명, 경남 1명 등 80명이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장소는 27개소이며,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93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는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7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6명, 경기 110명, 인천 17명으로 수도권에서 243명, 그 외 부산 12명, 대구 65명, 광주 64명, 대전 8명, 울산 13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11명, 전남 4명, 경북 19명, 경남 19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230명이다.

집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11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119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서울 동작구 진흥글로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또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아동도서업체 관련으로는 지난 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또한 경기 안산시 실내포장마차 관련,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충남 청양군 김치공장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 됐다.

또한 대구 북구 소재 동우빌딩 지하 1층 동충화초 사업설명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5명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부동산 경매) 관련 접촉자 조사 중에는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