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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위험선포 심리 회복

원/달러 환율이 8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전날 종가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188.0원이다.

밤사이 유럽 주요 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금융시장 위험 선호 심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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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 올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2.01%,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는 1.79% 각각 상승 마감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7.85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6.27엔, 달러/유로 환율은 1.182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2.7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