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9일 코로나19 발생현황 (43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43명·누적 2만1631명

코로나19 발생현황(9일 0시)
▲코로나19 발생현황(9일 0시)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및 대전, 광주, 울산에서 총 4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종교시설)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또한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으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은평구 수색성당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 됐다.

수도권 산악모임카페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경기 안산시 가족 및 지인 관련으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또 경기 김포시 예지유치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대전 건강식품설명회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확진된 충남 아산 외환거래설명회와 관련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 됐다.

또한 광주 북구 시장 식당과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울산 현대중공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한편, 서울 사랑제일교회 및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관련해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