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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세대 공급 중인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가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

부영주택은 지난 11일 이와 관련해 밝혔다.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제2산업단지 내에 있다.

오창제1·2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근로자 약 1만6000여명을 배후로 둔 아파트다.

총 5단지부터 8단지까지 총 4개 단지로 지하 1층, 지상 최대 17-25층, 4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7-82㎡, 총 3100가구다.

임대가격은 전세 형태로 전용면적 57㎡이 1억1500만원, 전용면적 82㎡가 1억5500만원이다.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1년 단위 계약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단지를 둘러싸고 창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오창중학교와 오창고등학교를 비롯한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인근에 충북 최대 규모의 오창할인마트가 있고 오창호수공원, 대표 번화가인 오창먹거리타운이 가까워 생활 여건도 좋다.

청주오창북부터미널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KTX 오송역이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개발 호재도 있다. 청주시에는 기초과학 연구와 신약·반도체 등 첨단산업연구의 핵심 장비인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선다.

홍보관은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5단지(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산단4로 20) 상가 201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