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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로나19 발생현황 (33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33명·누적 2만816명

18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18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및 충남, 전북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3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지난달 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09명이 됐다.

또한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으로는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늘었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과 관련해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또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특히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 관련,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경기 시흥시 센트럴병원 관련으로는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충남 보령시 해양과학고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전북 익산시 인화동 사무실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