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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1,160원대 초반 등락

원/달러 환율이 21일 오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57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원 오른 달러당 1,162.6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3.7원 오른 달러당 1,164.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조금 줄여 1,160원대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환율 급락세 이후 숨 고르기 양상이 펼쳐지는 분위기다.

원화 강세 폭의 되돌림 속에 이날 숏커버 물량(매도 포지션 청산) 유입이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

환율 하락 폭이 커지자 외환 당국이 미세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환율

원화는 그동안 달러 약세 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가운데 최근 위안화 흐름에 강하게 연동하고 있는 만큼 위안화 움직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는 21일 전 거래일보다 13.82포인트(0.53%) 오른 2,425.17을 가리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9포인트(0.07%) 오른 889.60을 나타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3.65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4.55엔, 달러/유로 환율은 1.184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2.95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