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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28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28명·누적 2만3073명

2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서울, 부산, 경북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2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지난달 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9명이 됐다.

또한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관련으로는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서울 강남구 케이티원큐(통신판매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부산 동아대학교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 됐다.

또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부산 북구 식당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경남 김해 가가하우징(인테리어업체) 사례(5명)와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