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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53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53명·누적 2만3394명

2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및 포항, 부산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5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8명이 됐다.

또한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으로는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늘었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강서구 발산대우주어린이집 관련으로는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서울 영등포구 LG 트윈타워 관련으로는 지난 21일 이후로 4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 관련해서는 격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 됐다.

또 인천 계양구 생명길교회와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 관련 접촉자 조사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북구 식당과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