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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62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62명·누적 2만4226명

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6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 관련, 지난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다.

또한 경기 양평군 건설업 근로자와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경기 포천시 내촌면 군부대 관련으로는 지난 4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35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감염원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민·관·군 합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 부평구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부부동반 친인척 모임 관련으로는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대전 2명, 충남 2명, 울산 3명 등 총 7명이다.

전북 익산시 인화동 사무실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 됐다.

부산 금정구 평강의원 관련으로는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7명이 확인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명, 러시아 1명, 시리아 1명, 폴란드 2명, 아일랜드 1명, 영국 1명, 미국 2명이다.

이들의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3명, 카타르 2명, 이라크 1명, 요르단 1명, 네팔 1명, 인도 1명, 폴란드 2명, 미국 3명, 멕시코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