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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로나19 발생현황 (36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36명·누적 2만4389명

7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7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과 전북, 부산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3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영등포구·광진구 방문판매(화장품) 관련,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또한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50명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인천 부평구 온라인투자회사(판도브라우저)와 관련해서는 지난 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5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전북 정읍시 일가족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부산 부산진구 지인모임·의료기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인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1명, 우즈베키스탄 6명, 카자흐스탄 3명, 필리핀 2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일본 1명, 말레이시아 1명, 몰타 1명, 프랑스 1명, 우간다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