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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로나19 발생현황 (31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31명·누적 2만4453명

8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8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대전, 부산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3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또한 경기 화성시 가족모임 관련,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경기 고양시 가족 관련으로는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 확진, 누적으로는 7명이 됐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대전 일가족·지인 모임 관련으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 됐다.

부산 부산진구 지인모임·의료기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3명, 미얀마 1명, 폴란드 1명, 미국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