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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1,149원 후반 등락…역외 위안화 흐름 영향

원/달러 환율이 13일 소폭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달러당 1,149.7원이다.

간밤 강세를 되돌린 역외 위안화 흐름에 영향을 받아 전날의 하락 폭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초강세 기대에 대한 안정화 조치로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이 큰 폭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전장 대비 0.85% 급등한 6.7450위안에 거래됐다.

달러

코스피가 13일 강세로 출발 후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7포인트(0.53%) 내린 2,390.89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2포인트(0.55%) 내린 868.61이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91.09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5.28엔, 달러/유로 환율은 1.181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3.1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