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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19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19명·누적 2만5007명

1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1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서대문구 장례식장 관련, 지난 11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명,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또한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65명이다.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인천 남동구 KMGM 홀덤펍(인천 만수점) 관련으로는 지난 13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 누적으로는 13명이 됐다. 감염원 및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미얀마 2명, 몰도바 1명, 프랑스 1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2명, 캐나다 1명, 브라질 1명, 이집트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