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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세계 코로나 재확산 불안

원/달러 환율이 16일 소폭 상승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 5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달러당 1,145.0원이다.

환율은 2.3원 오른 달러당 1,145.5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초반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불안감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다소 부추겼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유럽 주요국에서는 봉쇄 조치를 강화했다. 미국에서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명 가까이 나오고, 이달 11일 이후 21개 주에서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율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동반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0포인트(0.60%) 내린 2,347.05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9.51포인트(1.12%) 떨어진 834.98이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87.82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5.27엔, 달러/유로 환율은 1.169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3.8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