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감귤 농업 관련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감귤 장학생' 제도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감귤 농업 관련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감귤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한 공익사업이다.
올 해로 3회째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난 15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 '2020 감귤 장학생' 13명을 선발하고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해까지 총 42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지난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