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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신규 621명·누적 9만5346명

22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22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 22일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 NHK.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이 600명대로 올라섰다.

22일 NHK의 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21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21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9만5346명으로 늘었다.

이달 20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일본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약 536명으로, 직전 일주일의 하루 평균(약 518명)보다 약간 많았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50명이 보고됐다. 도쿄 외에 동일본(동부 지역) 중에서는 가나가와현의 신규 확진자가 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이타마현 50명, 치바현 49명, 아이치현 36명, 홋카이도 22명 등이었다.

서일본(서부 지역)에서는 최대 도시인 오사카부에서 8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오키나와 37명, 효고현 14명, 오카야마현 및 교토부 각 11명 등이었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으로는 1700명이 됐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별로는 오사카 2명, 도쿄 2명, 히로시마현 1명, 오키나와 1명, 가나가와 현 1명이었다.

인공 호흡기 및 중환자 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7명 늘어 150명이다.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8만7766명이다. 유전자 검사(PCR)는 지난 19일 잠정치 기준으로 1만1763건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