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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발생현황 (107명 추가)

코로나19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107명·누적 2만5805명

23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3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남, 대구 등에서 정오(12시)까지 총 10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또한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관련,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3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입소자 23명과 종사자 12명 등 총 35명이며, 감염원 및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 및 안양시 요양시설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경기 양주시 섬유회사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해서도 18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4명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으로는 격리해제 전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으로 늘었다.

또한 인천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관련,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감염원 및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 지인모임 관련으로는 이날도 12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어났다.

대구 중구 흥국화재 대구드림지점에서는 지난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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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유입 국가는 일본 1명, 방글라데시 2명, 네팔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쿠웨이트 2명, 프랑스 2명, 독일 1명, 미국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