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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유튜브서 만난 국민 맥주 카스와 국민 요리사 백종원

국민 맥주 카스가 국민 요리사 백종원과 다시 한 번 유튜브에서 만난다.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와 새로운 유튜브 프로젝트 '포차 720'을 지난 22일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포차 720은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카스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랜선 맥주포차에 손님들이 방문하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포차의 상호 '720'은 '포차에서 놀고 즐기고'라는 뜻을 담은 '칠링 앤 고(Chillin-n-go)'를 숫자로 위트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지난 5월 카스와 백 대표의 첫번째 프로젝트 '알짜 맥주 클라쓰'에서도 함께한 개그맨 양세형과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MC로 활약 중인 배우 정인선이 새롭게 합류했다.

첫 영상은 백 대표가 첫 손님들인 양세형, 정인선과 함께 포차 720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포차 720은 음식 조리를 위한 전용 주방 뿐만 아니라 카스 전용 맥주 자판기, 맥주 4병을 한 번에 딸 수 있는 1샷 4바틀 병따개 등 이색적인 굿즈와 감각적인 포차 스타일 인테리어로 구성 돼 있다.

백 대표는 카스와 어울리는 안주로 '베이컨 달걀 후라이', '마늘 닭 모래집 볶음'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백 대표는 "요새 광고는 진심이 담겨야 한다. 나 카스 모델이다"라며 카스 모델로서 자부심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포차720은 백 대표가 가진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맥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국민 맥주 카스의 매력을 유쾌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맥주로의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차720은 지난 22일 첫 편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유튜브를 포함한 카스의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카스 공식 홈페이에서는 영상 내 안주 레시피 등을 소개하는 미공개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백 대표는 올 해 카스 광고모델로 선정된 이후 지난 5월 첫번째 유튜브 프로젝트로 알짜 맥주 클라쓰를 선보였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알짜 맥주 클라쓰는, 맥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와 함께 제공, 1300만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카스는 지난 6월 백 대표를 CF 모델로 '다시 짜릿하게 부딪칠 그날까지, 치얼업' 신규 광고를 공개하며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