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45+58명·누적 2만7253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5명,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7195명이었다. 또한 이날 정오까지는 5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먼저 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또한 서울 송파구 시장 관련,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증권사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으로는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 됐다.
서울 강남 및 서초 지인모임 관련으로는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수도권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해서도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학교 관련 8명, 헬스장 2곳 관련 35명, 연구센터 관련 6명, 독서모임 관련 15명 등 총 64명이다.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으로는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충남 천안 콜센터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 됐다.
경남 창원시 일가족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1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7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23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3명, 러시아 3명, 미얀마 1명, 터키 1명, 독일 2명, 오스트리아 1명, 미국 12명, 튀니지 1명, 호주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