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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사망자 현황 (종합)

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22만6762명·사망자 3260명

1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1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 1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1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1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2만6762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1582만1363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캘리포니아가 145만461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텍사스 139만6552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108만3362명, 일리노이 81만2430명, 뉴욕 77만2399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캘리포니아가 3만216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텍사스 1만5192명, 뉴욕 1만604명, 오하이오 1만94명, 플로리다 9592명 등의 순이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3260명 늘어, 누적으로는 29만6715명이 됐다.

주별로는 뉴욕이 3만523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텍사스 2만3821명, 캘리포니아 2만462명, 플로리다 1만9465명, 뉴저지 1만7669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텍사스가 2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콜로라도 267명, 펜실베이니아 256명, 일리노이 229명, 캘리포니아 201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