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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오전 브리핑] 코스피, 마지막 거래일 상승세 外

◆ 코스피, 마지막 거래일 상승세 

코스피 지수는 30일 2020년 마지막 거래가 진행중인 가운데 오후 12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33포인트(+1.22%) 오른 2,854.84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약보합세로 출발했지만 현재 30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현재 개인이 966억원으로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0억원, 88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 또한 전체적으로 1,115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96포인트(+1.04%) 오른 967.37를 기록중이다.

◆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세

원/달러 환율은 30일 12시 27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4.50원(-0.41%) 내린 1,086.47원을 보이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 약세를 쫓는 역외 매도, 증시 호조 등의 영향에 환율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저가 매수, 당국 경계에 상쇄돼 1,090원대 초반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보았다.

3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전일(29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개인 2만2천213명의 지분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부호 1위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 보유지분의 가치가 9조704억원에 달했다.
연합뉴스 캡처

◆ 이건희 주식 상속 마무리되면 삼성家 국내 주식부호 1~4위 차지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지분 상속이 마무리되면 이재용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가(家) 4인이 주식부호 1~4위를 나란히 차지하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고 이 회장의 법적상속분을 반영할 경우 이 부회장의 보유주식가치는 14조3124억원으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홍라희 전 리움 관장(12조1033억원)은 이 부회장에 이어 주식부호 2위로 순위가 올라선다. 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도 지분가치가 각각 7조2052억원으로 급등해 공동 3위로 도약한다.

◆ 상장사협의회, '주주총회 헬프데스크' 운영

한국상장사협의회는 30일 상장사의 정기 주주총회를 지원하는 '주주총회 헬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정 상법에 따른 정관 정비 컨설팅, 의안에 대한 기관투자자 찬반을 예측하는 주주총회 의안 검토서 서비스, 주주총회 현장 실무 운영 지원 등을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주주총회 실무에 어려움이 예상돼 마련한 서비스라고 상장협은 설명했다.

◆ 카카오뱅크, 1조원 유상증자 완료

카카오뱅크는 최근 총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은행권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10월 말과 11월 중순 이사회를 통해 결의된 것이다. 미국의 TPG캐피털과 홍콩계 사모투자펀드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이번 유상증자로 카카오뱅크의 새 주주로 참여했다. 두 회사의 투자 규모는 각각 2천500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유상증자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20% 내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손실 흡수력을 제고하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IC 해외투자협의회 32차 회의 KIC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KIC 본사에서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해투협)' 제32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글로벌, 사모 주식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12.30. []
KIC 제공

◆ 한국투자공사, 공공기관 해외투자 담당자와 투자전략 공유

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 29일 KIC 본사에서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해투협)' 32차 회의를 갖고 국내 공공기관 해외투자 담당자들과 올 한해 주요 글로벌 투자 전략 점검과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KIC 주식운용실은 올해 높은 성과를 달성한 '글로벌 코어(Core) 전략'의 도입 배경과 운용 현황을 설명하며 "회사의 본질가치에 기반한 투자는 시장의 단기적인 움직임에 편승하지 않고 장기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코어 전략은 KIC가 작년 초 도입한 장기 기초여건(펀더멘털) 투자 전략의 일환이다. 이어 사모주식투자실은 KIC의 공동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변화하는 사모주식 대응 전략과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함께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