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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인도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1만6085명·사망자 161명

11일 인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11일 인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 인도 보건·가족복지청.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1일 월드오미터의 인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을 보면, 1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만608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046만7431명으로 늘었다.

또한 인도 보건·가족복지청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환자는 전일대비 809명 줄어든 22만2526명이다. 인도 당국은 신규·누적 확진자 대신 '액티브 케이스'(Active cases·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는 환자)를 공개하고 있다.

인도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케랄라가 6만437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마하라슈트라 5만5351명, 우타르 프라데시 1만1134명, 카르나타카 9668명, 차티스가르 8967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마하라슈트라가 12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르나타카 197명, 오리사 20명, 찬디가르 13명 등이다.

인도 코로나 사망자는 161명 늘어, 누적으로는 15만1161명이 됐다.

주별로는 마하라슈트라가 5만6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타밀나두 1만2222명, 카르나타카 1만2140명, 델리 1만678명, 서벵골 9941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마하라슈트라가 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케랄라 23명, 서벵골 19명, 우타르 프라데시 14명, 델리 12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