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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실적 기록 예상되고 있는 농심

농심이 올 해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올 해 농심 매출이 2조6000억-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500억-16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특수로 역대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라면 등이 이전보다 많은 구입이 이뤄졌다.

세계 시장에서도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한 덕을 보기도 했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작년 유렵 수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예측됐다.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로 농심은 작년 세계 라면 기업 순위에서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농심은 코로나19라는 기회를 살려 각국 시장에서 라면 수요를 늘렸고 세계 시장에 파고 들었다.

농심은 올 해 해외사업 매출 목표를 지난 해보다 12% 높은 11억1000만 달러로 잡은 상태다.

농심은 지난 해 4분기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354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순이익 234억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6.4%, 19.1%, 10.6% 증가했다.

농심의 올 해 실적 전망은 밝은 상태다. 해외법인 및 수출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전사 손익이 증가세를 이어가는 한편 글로벌 인지도 확대는 농심 실적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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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