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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브리핑] LG유플러스, USB 타입 보안토큰 개발·적용 外

0120 양자내성암호 기술로 산업·의료서비스 보안 강화(가로1)
LG유플러스 제공

◆ LG유플러스, USB 타입 보안토큰 개발·적용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PQC: Post 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USB에 담은 'Q-PUF USB' 보안토큰을 개발하고, 이를 디지털뉴딜 사업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로 풀어내는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암호화 방식이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다가올 원격제어, 원격의료 등 차세대 5G 서비스에서도 양자내성암호기술을 확대 적용해 양자컴퓨팅의 공격에도 끄떡없는 강화된 End-to-End 보안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KT사진] 사랑해요 밀키트_5
KT 제공

◆ KT, 소상공인 위한 착한 소비 활동 시작

KT(대표 구현모)는 19일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식당을 돕기 위해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만든 밀키트(Meal Kit, 간편조리식)를 KT 광화문 사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KT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장기화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이 계속되며, 영업에 타격을 받은 광화문 골목상권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회사와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한 '사랑의 밀키트' 프로젝트가 인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