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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영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3만8905명·사망자 1820명

21일 영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 21일 영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 영국 보건부.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1일(현지시간) 영국 보건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을 보면,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만890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50만5754명으로 늘었다.

영국 자치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주간 평균 신규 확진 기준으로 잉글랜드가 3만998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스코틀랜드 1700명, 웨일즈 1370명, 북아일랜드 1040명 순이다.

영국 코로나 변종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잉글랜드의 에식스가 13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버밍엄 1183명, 켄트 1143명, 하트퍼드셔 940명, 란카셔 895명 등이다.

영국 코로나 사망자는 1820명 늘어, 코로나19 확진 후 28일내 사망자는 누적으로 9만3290명이 됐다. 사망진단서에 코로나19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기록된 경우는 9만5829명에 이른다.

인공 호흡기 및 중환자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3947명이다. 유전자 검사(PCR)는 57만9194건이 이뤄졌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460만9740명이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자는 46만6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