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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인' 효과 노리는 네이버, 20% 저렴한 네이버플러스 연간멤버쉽 출시

네이버는 자사의 유로 멤버쉽인 '네이버플러스'의 연간 멤버쉽을 출시, 충성 고객 잡기에 나섰다.

21일 네이버에 따르면 연간 멤버십에는 46,8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월간 멤버십으로 12개월 이용할 때(58,800원)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멤버십 가입자의 쇼핑 거래액은 미가입자 대비 5배에 달한다. 회사는 연간 멤버십 출시를 계기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장기적으로 애용하는 충성 이용자 층을 더 많이 확보하고 '록인(Lock-In)'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연간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은 한달 8만원 이상 결제시 이득이 될수 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쇼핑, 예약 등 네이버 서비스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월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적립(기본구매적립 1%포함)이 가능하고 디지털콘텐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 혜택으로는 ▲네이버 웹툰ㆍ시리즈 쿠키 49개, ▲네이버 시리즈온 영화 무료 쿠폰 1장, ▲네이버 콘텐츠 체험팩 중 한가지 혜택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가 21일, 충성 이용자 층의 혜택을 늘린 ‘네이버플러스 연간 멤버십’을 새로 출시했다
네이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