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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월의 차, 폭스바겐 신형 ‘티록'

SUV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사장이 새로 출시된 신형 티록을 공개하고 있다./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의 신형 티록이 자동차 기자가 뽑은 2월의 차가 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신형 티록이 25점 만점 기존 17.3점을 얻어 2월의 차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폭스바겐 신형 티록은 각 5점 만점인 5개 평가항목에서 평균 3.5점을 받았다. 특히 제품 실용성 항목에서 4.3점, 내부 인테리어와 안전성 및 편의사양 항목에서 3.7점의 점수를 받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신형 티록이)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진화된 디지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등은 도심형 SUV를 찾는 한국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1월의 차로 제네시스 GV70을 선정했다.

신형 티록 SUV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신형 티록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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