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2만1000원 쓰면 2만원 할인…'무신사 현대카드' 출시

12월 31일까지 무신사서 2만1000원 이상 결제시 2만원 즉시할인

현대카드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 전용 신용카드(PLCC)인 '무신사 현대카드'를 12일 공개했다.

'무신사 현대카드'는 무신사 매거진, 스니커즈, 청바지 등 무신사의 정체성과 패션 소재를 위트 있게 재해석한 8종의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 모두 1만 원이다.

'무신사스토어'와 무신사가 운영 중인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서 결제 금액의 5%를 청구 할인해준다. 

이 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를 '무신사 적립금'으로 쌓아준다.

무신사 현대카드 전용 신용카드 PLCC
현대카드 제공

무신사는 800만 회원과 5700여 개의 입점 브랜드를 보유한 유니콘 기업이다. 10~20대 고객이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MZ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무신사는 '무신사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무신사스토어에서 2만1000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4월 25일까지 무신사스토어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한정판 스니커즈를 제공한다.

두 행사는 무신사페이에 '무신사 현대카드'를 등록해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