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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658명·누적 11만3444명

17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17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65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만3444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22명 늘어 8056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08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1794명, 치명률은 1.58%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4만4447명으로 1.48%(658명)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630명으로 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 440명, 그 외 부산 33명, 경남 36명, 울산 25명, 전북 15명, 경북 28명, 대전 4명, 충남 6명, 충북 11명, 대구 10명, 강원 11명, 전남 6명, 광주 4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은 28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7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17명이다.

☞ 세계 코로나19 발생현황 보기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 3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 5명, 인도네시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파카스탄 3명, 몽골 1명, 일본 1명, 대만 3명, 몰디브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헝가리 1명, 독일 1명, 이탈리아 2명, 캐나다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4차 유행'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먼저 서울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양천구 태권도학원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서초구 직장3 관련으로는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또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광주시 재활용의류 선별업2 관련으로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으로는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2명이다. 중학교 및 체육도장 관련으로는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화성시 운동시설 관련으로는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청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충북 괴산군 교회 관련으로는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호남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광주 서구 홀덤펍 관련으로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전북 정읍시 의료기관 관련으로는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전남 담양군 지인·가족 모임 관련으로는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또한 경북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대구 동구 지인모임3 관련으로는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대구 서구 일가족 관련으로는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경북 경산시 사업장 관련으로는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구미시 상가지인 관련으로는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끝으로 경남권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부산 유흥주점 관련으로는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66명이다.

울산 중구 종합병원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북구 중학교 관련으로는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경남 김해시 노인주간보호센터2 관련으로는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