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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이용자 수 4300만 돌파한 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LG유플러스의 유아동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의 누적 이용자 수가 4300만을 돌파했다.

24일 LG유플러스는 이에 대해 알렸다.

U+아이들나라에서 올 해 1분기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서비스는 '캐릭터', '책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6월 시작된 U+아이들나라는 해마다 서비스를 보강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키즈 전용 리모컨인 '유삐펜'을 출시했다. 전용 도서를 찍으면 TV에서 관련 영상이 바로 재생된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서비스 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로에서 고객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했다. 지난 해 6월에는 U+아이들나라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에서 공감사례를 발굴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오고 있다.

고객 목소리 반영과 관련, 이번 4월 말에 진행된 U+아이들나라 4.0 2차 업데이트에서 자녀의 유튜브 동영상 과몰입이 걱정된다는 의견을 반영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유튜브 키즈의 재생 잠금기능을 추가되는 등 불편사항 개선이 있기도 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사업담당은 "매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하기까지 많은 부서와 담당자들이 항상 고민을 거듭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만큼 쉽지 만은 않지만, 아이들나라 찐팬 고객들의 칭찬을 들을 때 마다 힘이 난다"며 "올 해도 오직 고객에게만 집중하며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계속 찾아가겠다"고 했다.